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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현장에선] 노래강사 30년 김보연 "인생도, 노래도 최선을 다하니 활기가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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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 기자] 고된 삶속에 스트레스에 찌든 주부들, 그리고 어느듯 말라버린 엔돌핀에 목말라 하신 분들에게 찾아가는 에너자이저 노래강사.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을 향기롭게'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 6만KM 이상을 강행군하는 엔돌핀 노래강사 김보연.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만 몸을 담아도 장인이라는 호칭이 붙는데, 강산이 3번이나 변한다는 세월속에서도 오롯이 노래강사의 길로만 달려온 그녀다.
이렇듯 노래강사로서 오랜 시간 한우물만 파는 사람들에게는 대개 노래에 대한 스토리가 전부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조금 다른 것 같다. 노래교실과의 인연으로만 짜여진 그녀의 삶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노래외에도 인생의 진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음악과는 달리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한 그녀는 틈틈히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노래교실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쪼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사에 중독된 사람처럼 농어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태기도 하고, 소록도 방문에 이어 시설에 있는 아이들 목욕시키기 등 아동폭력 예방 차원의 사회활동에도 늘 앞장선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동양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면서 까지 배움의 끈도 놓지 않는 욕심쟁이 여장부다.
특히, 최근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예방 캠페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그녀를 보면 식지않는 그녀의 열정이 부럽기까지 한다. 정상에 오를 때보다 내려 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강사가 되고 싶다는 김보연 강사. <뉴스투데이> 인터뷰 진행 내내, 보여주는 그녀의 행복한 미소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렇듯 노래강사로서 오랜 시간 한우물만 파는 사람들에게는 대개 노래에 대한 스토리가 전부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조금 다른 것 같다. 노래교실과의 인연으로만 짜여진 그녀의 삶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노래외에도 인생의 진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음악과는 달리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한 그녀는 틈틈히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노래교실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쪼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사에 중독된 사람처럼 농어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태기도 하고, 소록도 방문에 이어 시설에 있는 아이들 목욕시키기 등 아동폭력 예방 차원의 사회활동에도 늘 앞장선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동양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면서 까지 배움의 끈도 놓지 않는 욕심쟁이 여장부다.
특히, 최근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예방 캠페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그녀를 보면 식지않는 그녀의 열정이 부럽기까지 한다. 정상에 오를 때보다 내려 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강사가 되고 싶다는 김보연 강사. <뉴스투데이> 인터뷰 진행 내내, 보여주는 그녀의 행복한 미소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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